차바이오텍, 별도 영업익 '적자' 정정 "상장유지 심사에 영향이 없어"

기사입력2019-03-14 18:13:03


차바이오텍이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14일 정정했다.

회사는 감사 중 검토된 수익인식 기준에 따라 지난달 발표했던 잠정 실적을 조정한 것,

차바이오텍의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36억원 흑자에서 17억 4,000만원 적자로 바뀌었다. 매출액도 310억원에서 268억원으로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207억원 흑자에서 54억 적자로 변경됐다.

회사 측은 "이번 변경 공시는 감사 중 수익인식 기준 검토 결과 2018년 매출액 중 일부에 대해 계정항목 및 기간 인식이 변경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바이오텍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5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상장폐지 가능성은 없다. 지난달 22일 연구개발기업에 대한 상장관리 특례 심사를 통과해 관리종목에서 해제됐기 때문.

차바이오텍 측은 "앞으로 최대 8년동안은 영업실적과 관련해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유지 심사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도 정정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4,861억원에서 4,843억으로 바꿨다. 또 영업이익은 167억원에서 149억, 당기순이익은 207억원에서 196억으로 각각 변경됐다.

회사는 앞으로 줄기세포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해 치료제 임상 진행을 가속화하고, 세포배양, 냉동보관 등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CDMO(의약품 위탁개발 및 생산) 사업과 세포 치료 사업 관련 외부 컨설팅 및 기존 사업의 해외 진출 등 지속적인 사업 구조조정과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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